2부는 드디어 퀘스트를 수락하고, 전투에 나서게 됩니다.
월드맵으로 나갔습니다. 다그닥 다그닥.
어라 근데 최상위 옵션인데 실시간 그림자는 어디갔나요?
그리고 워낙 넓어서 텍스쳐가 저해상도인거 이해는 하겠지만
왠 극한의 컨트라스트? 후처리 너무 심하게 넣은 것 같은데? 어두운 부분은 완전 새까맣잖아요!
월드맵 좀 더 이쁘게 해도 된다고 했을텐데

블룸수치, 컨트라스트 인헨시드, 칼라 콜렉션 모두 마을에서와는 전혀 딴판의 모습이군요. 이런 정도로 할 필요는없지 않나요?
포그 수치도 이렇게 진하게 하다니… 퍼포먼스를 고려해 주신건 고마운데, 이런 ‘안이뻐지는 짓’ 은 제가 하고 욕먹을께요 ㅋㅋㅋ
느려지면 제가 저런짓을 저지르고 욕먹을 테니까, 여러분들은 그저 이쁘게만 만드는 것만 신경써 주세요.
말타면 이름표도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님? 머리 먹지 마셈.
그리고 월드맵을 너무 경사를 심하게 만든 곳이 많아서 , 말의 발이 심하게 떠있네요. 마을이나 던전에 비해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요. 후처리 신경 좀 더 쓰고, 실시간 그림자 켜고, 포그 수치 조정하고, 라이팅도 너무 크지만 않게 한 화면에 2-3개 쯤 보이게 박아도 좋구요. (적. 적당하게..?)
구름 흘러가기는 TS 팀에서 연구하고 있지만 너무 큰 기대는 마세요. ㅋㅋㅋ 이번주내로 결과 알려준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니던가? 월요일날 물어봐야지 ㅋㅋㅋ

던전으로 자동이동 해놓고 보니까 저기로 오네요.
저 산적들은 뭐하는 겁니까.
제가 가니까 일어나서 소고기를 노려보고 있어요.
제가 빼앗아 먹을까봐 먼저 먹으려고 그랬나 봅니다. 매우 어색하네요.
전투맵은.
우엑.
카메라 왜이래.
FOV가 너무 심해서 이펙트 왜곡이 엄청나고 끊어져 보이네요
건물에 노이즈가 끼었다 했더니 격자가 건물에 왜있는건데.

저 카메라 뷰에 기울어지지도 않으니 꽤 답답해 보이는게 정상일 겁니다.
저 카메라 뷰를 유지하려면 이펙트 방식을 바꿔야 해요.
지금처럼 하늘 높은 것들은 모두 이따만해질겁니다. 저 화면의 이펙트 처럼 말이죠.
세로로 더 화면이 올라가다보니, 기존에 잘 보이던 화살표 -> 둥그런 화살표가 안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위의 숫자는 왜이리 찌그러진걸로 보일까요.
그리고 에너지바가 심하게 작네요. 이것도 카메라 조정한 것 때문이겠지요?
이거 누가 한거지 … (김상무님이 했다고 난 말못함)
의견주세요. 이게 더 좋은지. 전 별로.
일단 첫 화면이 구려요. 좋게 봐서 저 이펙트가 없다고 봐도 , 내 캐릭터의 머리를 꼭대기에서 보는건 캐릭터 구별에도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봐요.
특히나 카메라를 접근했을때 각도의 변화없이 그대로 전진만 하다보니, 이렇게 굉장히 안이쁜 샷이 찍히게 되지요. 카메라를 근접하는 이유는 캐릭터를 ‘이쁘게 보기’ 위해서이고, 가장 적절하고 이쁜 캐릭터의 뷰는 ‘약간 쿼터뷰로 기울었지만 수직 각도는 약 25도 정도’ 되는 샷이죠. 덕분에 더욱 더 답답해 보이구요.
이펙트는 딴 건 모르겠고, 적군의 공격 이펙트가 (기본 이펙트) 굉장히 큽니다.
제가 이펙트 크다고 한건 이거였어요. 기본 공격 이펙트.
특히 타이밍이 왔다갔다 하는게 정말 이상하더군요. 내가 공격하는데 적군의 이펙트가 뜬다던가.

이건 제가 회의를 참여해 봐서 아는데요.
지금 몬스터 기본 공격 이펙트를 전부 몬스터에 붙이는 방식으로 제작중입니다.
좀 큰일이지만 할만한 일이고, 무식한 방법이 가장 편할때가 많아요. 퍼포먼스만 주의시키면 됩니다.
여전히 결과창은 미완성. UI 는 완성하고 폴리싱을 언제 할꼬.
울 회사 게임에서 늘 부족한 부분이 감성이라 하는데, 그 감성이란 UX 이고, UX의 대부분은 UI가 가지고 있단 말입니다.
뭐 어쨌건 퀘스트를 끝내고 돌아옵니다.
오다보니 도움말에 단축키 N이면 투명지도가 있다네요. 오오…
근데 단축키 N 으로 투명지도를 열고 닫는것까진 좋은데 퀘스트 창에서까지 이렇게 보여도 되나… 버그는 산넘어 산.

글씨에 색깔이 들어간다!
기능 추가도 좋지만 버그개선도 좀…
여차저차해서 유비도 만났습니다.
유비를 만난 것 까진 좋은데 갑자기 퀘스트 창이 사라지면서 저 창이 뜨니까 좀 놀랐습니다. 게다가 실수로 클릭해보니 어느새 캐릭터가 이동해서 지금 저 자리.

그리고 알 수 없는 거부 문구가 뜹니다. 여긴 어디? 그리고 저 문구는 뭐?
컴퓨터를 하면서 가장 짜증나게 하는 것 중 하나가 “알 수 없는 오류” 인 거죠.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저는 익숙하니까 다시 유비를 찾아왔습니다.
유비 영입창은… 유비랑 만나서 퀘스트를 하는 그 창에서 띄워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유비 무서움!
불건전함!
불건전하다고!
그리고…
동영상 나옵니다.
아무래도 초반에 제작된거라 동영상 호흡이 너무 길어서 지루하네요.
말도 너무 많은데 게다가 천천히 말해…. 다시 수정해야 하지 않을까…. 초반에 이렇게 지루하면 어째요…

근데 여기서 장비 영입 타이밍에 대한 문제.
이건 유비가
좋소 근처 주점으로 갑시다!
할때 뿅하고 장비 영입 창이 떠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어째서 점소이랑 얘기할때 영입하는 겁니까!!!!

< 저 버릇없는 시스템 메시지는 또 눈을 가리고…>
난 점소이를 장수로 영입하는줄 알았단 말야.

사과해도 소용없다.

<거 봐 점소이를 영입한거 맞잖아. jpg>
또 하나 느낀점.
- 점소이랑 얘기할때 첫 번째는 말을 안하더니 두 번째부터 말을한다. 오오 입이 트이셨다…
기적이다..
퀘스트 완료 사운드가 왜 어색했냐면…
이거 참 설명하기가 그런데..
맞는지 모르지만 퀘스트는 보통
제목클릭 –> 앞대사 –> 수락! —> 진행대사 —-> 완료! —> 완료제목클릭 —> 완료대사 —-> 보상!
제가 본 건 아닙니다만 뭐 대충 이런 식으로 이루어 지는데요,
수락! 의 타이밍은 기가 막힙니다.
수락! 하면서 퀘스트 창이 닫히고, 캐릭터가 보이면서 캐릭터 머리 위에 이펙트와 함께 사운드가 확실하게 뜨기 때문이지요.
제목클릭 –> 앞대사 –> 수락! —> 진행대사 —-> 완료! —> 완료제목클릭 —> 완료대사 —-> 보상!
뾰로롱!!!
하지만 종료는 어떻게 할까요?
어디서 뾰로롱 떠야 할까요?
제목클릭 –> 앞대사 –> 수락! —> 진행대사 —-> 완료! —> 완료제목클릭 —> 완료대사 —-> 보상!
뾰로롱!
현재는 이 뾰로롱이 보상! 에서 뜨고 있습니다.
일견 문제 없어 보이지만,
문제는 이 보상이 그냥 단일퀘가 아니고 연퀘일때…
보상이 되면서 다음 퀘스트의 앞대사로 바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되냐고요?
완료제목클릭 —> 완료대사 —-> 보상!과 함께 다음 퀘스트 앞대사 —> 수락
뾰로롱!!!
가 된다는 거지요. 자동으로 다음 퀘스트를 수락한것으로 나오니까요.
이론적으로야 맞지만 , 느낌으로는 하나를 끝냈다는 느낌이 정확히 나질 않습니다.
즉 유저들은 퀘스트가 하나 끝났다는 느낌보다 그냥 죽 스토리가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대사 중간에 완료 뾰로롱이 뜬다는 겁니다. 덕분에 퀘스트가 끝났긴 끝난 것 같은데 어디서 끝났는지는 잘 모르겠는… 상태인거죠.
해결책은?
- 그냥 둔다 : 사실 뭐 엄청나게 심각한 일도 아니니 그냥 가는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경우에 어색한 것도 아니고 말이죠.
- ‘완료’ 시에 뜬다. : 사냥때는 그럴듯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한 마릴 잡을 때 주인공의 머리위에 이펙트가 뜨고 소리가 날테니 말이죠.
- 완료제목 클릭시에 뜬다 : 이것도 그럴듯 합니다. 완료제목을 클릭하는 순간, 끝났다는 느낌- 청량감- 을 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둘 다 대사 중간에 생뚱맞게 완료 사운드가 뜨는 것보다 낫습니다.
어떻게 하실지는 UI 담당자 맘대로…
오늘의 분노의 철없는 글질은 여기서 마칩니다. 다음에 또 할께요. 기대해 주세용용용용용요요
배려없이 험하게 글썼다고 너무들 실망하거나 화내지 마시고 ㄴㅇ
자 그럼
맘에 드신 분은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