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후배 사장들을 많이 만난다.
그들에게 해주고 싶은말
사랑을 주되 받기를 바라지 말것
너무 많은걸 기대하지 말것.
직원 성악설을 기억할것
“지금 받는거보다 월급 더 주고 일은 반으로 줄여줄께 " 하는 회사가 나타나면 회사를 버리고 그리로 옮길 직원은 흔하다
“지금 있는 직원보다 월급 반만 받고 일은 두배 더 할께요” 는 이력서를 받는다고해서 원래 있던 직원을 버리는 회사는 드물다
많은 직원들이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회사” 를 찾고
많은 회사들은 “회사를 소중하게 여기는 직원” 을 찾는데
둘다 드물지만
후자가 훨씬 더 드물다.
회사가 저녁값을 안주면 “아니 다른회사는 다 주는 저녁값을 왜 안줘? " 하고 화내는 직원은 많다
그러나 회사가 아침값까지 준다고 해서 “아니 다른회사는 안주는 아침값을 왜 주지? " 하고 따지는 직원은 없다.
겉으론 회사 잘 다니는척 하면서 구직사이트에 이력서 올리는 직원은 많다.
대부분의 회사는 자리가 비면 그제서야 구인사이트를 찾아본다.
직원이 전에 다니던 회사의 명성과 실적을 팔아 취직하거나 득보는 경우는 좀 있다
회사가 “우리회사가 이래뵈도 홍길동이 다녔던 회사요” 하며 득보고 다닐일은 별로 없다. 가능하지도 않다.
회사 돈 삥땅치는 직원은 많다
직원 통장 속 돈 훔치는 회사는 없다.
뒤에서 회사 욕하는 직원은 무지하게 많다.
뒤에서 직원 욕하는 회사는 그보단 적다.
A사 구내식당이 점심 유료 커피 무료 이고
B사 구내식당이 점심 무료 커피 유료 이면
C사 직원의 결론은 이렇다 “다른 회사는 커피와 점심이 무료야”
그렇게 따지면 “다른 회사는 점심과 커피가 유료야 " 라는 말도 성립하는데 말이다.
실적 좋을때 보너스 달라는 직원은 많지만
실적 안좋을때 임금 줄이자는 직원은 외계인이다.
우리회사는 삼성보다 후지다라고 투덜대는 직원은 많은 반면
회사는 우리직원은 삼성직원보다 멍청하다 라고 자기얼굴에 침뱉기 힘들다.
어닝서프라이즈는 내탓이라고 생각하는 직원이 많다
그들은 어닝쇼크를 회사탓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이타적인 emplpyee는 없다.
어저면 직원은 회사보다 강하다.
알고보면 별 힘 없는 모든 후배 사장들에게 이 글을 바친다.
@ 물론 회사 성악설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