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뭐. 통과 잘 했습니다.
…통과 못할리는 없지만 말이죠 -_-;
아주 완전히 망쳐 놓거나 하나도 안 써가거나 교수님 멱살잡지 않는 한 논문 예비심사에서 통과가 되는게 보통이긴 합니다만
걱정되는건 ‘얼마나 수정을 해야 하느냐’ 였던거죠.

준비하느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시간도 꽤 들이긴 했습니다만,
나름대로 각오하고 갔지만 다행히도 그다지 부담스러운 수정사항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부 다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 감당할 수 있는 레벨로 체크해 주셔서 감사.. T_T
홀가분한 마음에 조금 걸어 보았습니다만, 역시 추워서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금방 그만 두었습니다.
모처럼 금요일 낮에 시내에 나왔는데 그냥 들어가야 한다는게 무척 아깝긴 하더군요.
불러낼 친구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뭐 어쨌건 이거 하느라고 전날밤은 새다시피 했기 때문에 그대로 집에와서 쓰러져서 잤습니다.
그치만 새벽에 작업하던 리듬이 남아 있어 밤에 깨버리는 바람에 -_-;;
극장가서 2012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