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새 강의는 온라인 강의를 주로 해서 말이죠.
특히나 학생들의 이번 데이터를 받아보니 간단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텍스쳐 리터칭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무척 힘들어 하더군요.
그래서 간단한 리터칭 개념에 대해 좋은 자료를 찾았습니다. 그것도 아버님 산소 갔다가 -_-;;;
아 물론 캐릭터와는 좀 다르죠. 이건 배경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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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산소 갔다가 발견한 좋은 텍스쳐 예입니다. (거참..)
우리집은 가족 납골묘라서 돌로 된 이런 재질로 되어 있지요.
여기서 리터칭의 개념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돌 재질이면 돌 재질을 가져다 붙여놓는다… 이것이 최악!!
재질에다가 + 빛의 흐름 + 먼지가 쌓이거나 구석진 곳 + 기타 이끼나 기타의 영향 + 주변 오브젝트의 약한 반사 + 쉐이딩
등등까지 고려되어야 멋진 텍스쳐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거라면 미술 교육때 기본으로 받아야 하는 것이지 않나요?
하여간 여기서 1번들을 보면, 꺾인 곳입니다. 꺾여서 오목하게 들어간 곳은 먼지가 쌓이기 좋지요. 청소를 해도 잘 안닦입니다 .
당근 저런 식으로 어두워집니다.
검은 색으로 처리하신 분 계시는데, 아마추어도 아니고 색이 탁해지지 않습니까!!! 검은색은 쓰지 마세요.
3번을 보면 그라디에이션 같은 흐름입니다. 오브젝트의 위나 아래 (주로 아래) 부분은 역시 먼지의 영향과, 빛의 (그림자의) 산란 때문에 점점 어둡게 되지요. 그리고 땅 재질과 섞이게 됩니다. 풀이라면 풀색으로, 땅이라면 땅색으로 서서히 섞인다고요.
이걸 표현해 주면 좋습니다.
지붕 바로 아래라면, 어두운 그림자에서 점점 밝게 나오겠지요.
2번은 1번과 반대의 경우입니다. 2번은 튀어나온 부분입니다. 모든 오브젝트는 직각으로 칼같이 잘라진 것이 없습니다. 대부분 이런 면들은 약간씩 깎여 있지요. 그리고 이 부분은 닦게될때 가장 잘 닦이고, 가장 잘 손에 닿으므로 가장 빛납니다.
그리고 이 면은 주로 둥근 스타일이기 때문에 빛의 하이라이트가 당연히 생겨서, 가장 밝게 처리하게 되지요.
4번은 물체끼리 이어진 면입니다. 이어진 면도 이런 식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 부분은 너무 세면 탁해지니까요 . 조심해야 합니다.
즉 배경 오브젝트의 텍스쳐는 재질과 함께 이러한 빛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약간씩 과장해서 보여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사진붙여놓은 것 처럼 어색하고 유치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