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니2

오마니2

107동 2201호 입주자입니다.
지난번 글은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사건을 모르시는 분은 아래 글을 먼저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http://kdlcf.com/d_c/sub/page.php?hibasic_code=16&d_mode=view&code=1179&page=1&page_kind=lsa_4&mid_id=16&tiny_id=

지난 번 올린 글  이후로 다시 한번 마음의 상처를 맏아 너무 속이 상해 또다시 올립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소장이라는 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저에게 건네준 5,000원 건은 자기는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무슨 말도 안되는 발언입니까. 부하직원이 뭐가 답답해서 저에게 5.000원이 든 봉투를 들고 저희집까지 온단 말입니까.

어느 조직이든 부하직원의 행동은 윗사람의 지시에 의거 움직인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말입니다.
그러더니 성의표시하겠다고 말하더군요. 그 직원을 다시 시켜 (보기도 싫은 얼굴 또 보아야 했습니다) 봉투에 몇만원을 보내왔습니다. 점점 더 화가 치밀었습니다.

이번 일이 어떻게 우리 윗층만 피해를 본 하자란 말입니까? 선홈통을 잘라 내고, 물벼락 맞고, 가구 다 들어내고, 그 일로 심신이 말도 아니라 병원까지 갔다온 본인은 집에 가만히 있으면 되는 일입니까, 더군다나 책임자가 찾아와서 위로의 말 한마디만 하면 끝내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을 돈 5000원에 무시하더니, 또 다시 사람을 우롱하듯이 돈 몇만원을 제앞에 흔들면서 해결하려는 저들의 처사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선홈통이 막히는 사례는 옥상의 루프드레인에 쓰레기가 덮여서 빗물이 안내려 가거나 최하층에 이물질이 막혀서 안내려가는 일은 있어도 이번일처럼 중간층에서 막히는 것(시멘트덩어리, 쓰레기 등등)은 관리자의 감독소홀이 불러일으킨 부실공사인 것입니다.

저 혼자 조용히 끝내려고 마음먹었으나 이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건 저만의 일이 아니라 강동구 롯데 입주자들 모두를 5천원짜리로 보고 우롱한 것이며, 동민 전체가 분노할 것입니다.

제가 동대표 회의 안건에 올려 목소리를 높일 것이며, 전체 동에 방을 붙이고 합심해서 끝을 볼 것입니다.
인터넷에도 올리고, 할 짓은 다 할겁니다.

9월 4일 까지 말미를 드리겠습니다. 답이 없을시에는 바로 시행에 옮길 것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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