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으로 이번 주말은 좀 놀았습니다.
생각없이 놀았더니 어김없이 찾아오는건 두통 (…)
평생 놀 팔자는 못되나 봅니다.
하여간 마지막 강의준비를 끝냈지요. 아직 강의는 두 주 남았지만, 보통 마지막 강의는 안하는게 일종의 예의 (?) 스럽기 때문에 패스 하고, 다음주 강의 준비 - 화요일이군요- 를 끝냈으니 이제 더이상 강의 준비는 없는거요.
남은건 출석 정리해서 F 나올 사람들 공지하고, 이의 받고, 기말과제 공지 올리고, 점수 산정 준비하고…
20일날까지 중국 보낼 강연문서 정리해야 해서 다시 바빠지겠군요.
그리고 다음 학기에는 졸업을 위한 논문 작성 …
그래서
“다음 학기에는 강의 안하겠습니다”
라고 말하자
교수님이 이런 표정을 지으시더군요
네에. 결론은 졌습니다. ㅎㅎ
아니 일단 전 먹을거 사주시면서 부탁하면 거절 못해유 OTL
거기다 파격적 제안. 금요일 야간강의! 그것도 격주 나와도 됨!!
대신 겸임교수는 관두고 강사로 해야 하지만 뭐 어차피 돈은 의미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