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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스승의 날?


찰리가 줬음.
아니 뭐. 이런거 받아서 기쁘다고 한다면 안 준 친구들이 부담스러워 할 거 아냐.
일단 받았으니 고맙고 기쁘긴 한데,
“이건 모두한테 받은거라고 생각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거 받으면 그게 늘 걱정돼요. 다른 친구들이 부담스러워 할까봐.
나는 안보냈으니 버릇없어 보이는 건 아닐까 하고, 나도 보냈어야 했나 라고 괜히 부담가지게 되거든요.  
하지만 괜찮아요. 나도 내 교수님한테 이런거 한 번도 보낸 적 없거든요 ㅋㅋ
게다가 내가 진짜 교수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ㅋㅋㅋ

이거 받으면서도 얼마나 서로 어색했는지 ㅋㅋ 회사 동료끼리 ㅋㅋㅋ

그건 그렇고 오늘이 스승의 날이었나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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