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OT에 초청강사로 갔다 왔습니다.
저녁에 도착해서 강연 후
새벽까지 놀다가 토요일날 올라왔지요.
가는 길 여주 휴게소.
근데말이죠. 저 휴게소마다 제일 좋은 자리에 있는 저 노점상 말이죠.
분명 휴게소에는 노점에서 물건 구매하지 맙시다라는 플랭카드를 달아 놓곤 하면서
정작 저 자리는 어느 휴게소에도 동일하게 고정적으로 잡상인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단속나오면 이동한다던가 하는게 아니라,
완전히 고정으로 놓고 장사하고 있지요.
분명 자릿세도 있을테고
누군가 뒷돈도 받고 있겠지요.
어떤 기자분이 한번 터뜨리면 좋겠군요.
하여간 OT장소 도착
우왕 ㅋ 파릇파릇한 신입생이다.
늦은밤 피곤할텐데도 불구하고 강연 잘 들어 주셔서 감사 ㅋ
파릇파릇한 신입생들은 좋아요.
꼬시면 잘 넘어오걸랑 이히히히히히.
어쨌건 분위기 좋았습니다.
제가 입바른 소리는 잘 안하는데
교수님들도 상당히 좋으시더군요.
몇몇 학교 교수님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거만함 같은것도 없으시고 ,
만나본 교수님들중에서는 손꼽을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시고 좋으신 분들이었습니다.
덕분에 자고 가기로 결정 ㅋ
아참. [Eonsama](http://eonsama.egloos.com/) 님도 만났어요. 오오 영광.
어쩌다보니 같이 얘기나누고 술한잔 하고 싶었는데 그냥 인사밖에 못해서 무척 아쉽네요.

그다지 술을 많이 먹진 않았지만 (울 학교 학생들이었으면 밤새 얘기나눴을텐데)
적당히 술 먹고 적당히 얘기좀 하고
적당한 숙취와 함께 복귀하였습니다.
…. 그나저나 다음주면 출근해야 하는 게 진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