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회화반 시작

사실, 원래는 내년 논문 끝낸 다음부터 맘잡고 제대로 학원다니면서 시작하려고 했었는데 말이죠.
 
회사가 돈 좀 벌더니 갑자기 회사 방향을 ‘직원복지 향상’ 으로 부르짖으며 이런 저런 혜택을 만들더니,  
덜컥 영어 강사 한 명을 ‘정식 입사’ 시켜버리고, 회사내 주요 인물들을 테스트 리스트에 떡하니 올려놨지 뭡니까;;;

뭐 일단 고마운 일이긴 한데 … 기쁨 반 두려움 반으로 회화 시험을 보았고, 매주 월수금 시드니반에 배정되었습니다 .
뭐 이사와 한 반으로 ….;;;
25살인가 23살인가 하는 잭 블랙 닮은 젊은 캐나다 친구더군요. 이름은 패트릭.
이걸로 과연 얼마나 실력이 늘런지는 모르겠지만, 뭐 일단 공짜 기회가 왔으니 열심히 해봐야죠.

(그나저나 제가 저 친구 말을 반쯤 알아들었다는건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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