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옷 뭐야! [엠마]의 카오루 모리가 신작을 낸건가?!!
라는 생각에 일단 덥썩 집어왔습니다.
사실 요 몇달간은 만화를 전혀 보지 못했죠.
몸도 몸이고, 심적으로도 여유가 전혀 없었던 상태라…
포스팅도 제대로 못하는 상태였었어요.
게다가 오늘은 간만에 고질병인 편두통이 엄습…
이놈의 편두통이 오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타이레놀 두 알을 잽싸게 털어넣고
좋은 공기를 마셔 주는 수 밖에 …
그래서 간만에 나간 김에 만화방을 가봤더니.
카오루 모리씨의 신작 (처럼 보이는) [셜리] 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 언니 또 사고쳤구나…
라면서 잽싸게 가져온 셜리

<이 글의 포인트는 ‘이제 겨우 열세 살’ … 이봐…>
이것만 봐도 이 언니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낱낱이 보인 …. ()
아니 이해할 수 있어…() 쿨럭.
하여간 신작인줄 알고 빌렸지만, 사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낚였습니다.
신작이아니고 단편모음이더군요. 엠마 시작하기 전 프로토 타입 작품들. 그림도 초기 그림체.
하지만 전형적인 이 언니의 메이드 빠순이 기질이 농후하게 뿜어져나오는 것만으로도 만족… 했지요.
이 언니는 확실히 뭘 좀 아는 사람이란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