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시나리오 수정

* 본 퀘스트 대사는. 시나리오 라이터 A가 쓴 시나리오를 교정/ 수정한 내용입니다.

  1. 일지에 대해서

Firstconversation

이제 일어나셨군요.
곤히 주무시길래 깨울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좋지 못한 꿈을 꾸셨나 봐요.
표정이 영 어두우시네요.
어머, 이 식은땀 좀 봐.

아, 갑자기 나타나서 놀라셨나요?
전 [진이]에요.
이 숲을 관리하는 무녀랍니다.
이곳은 처음이시죠?
여긴 [정령의 숲]이라고 해요.

예전에는 여러 모험가 분들께서
이 숲의 포근함에 이끌려 피곤한 몸을 쉬고 가시곤 했는데,
최근에는 그런 일조차 드물더군요.

보아하니 모험가 같으신데,
초면에 실례지만 바쁜 일이 없으시다면 제 부탁을 들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만나자마자 다짜고짜 부탁부터 해서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 요즘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도움이 절실하다 보니까 어쩔 수가 없답니다.

이 곳은 처음이시라니까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부터 가르쳐 드릴게요.
오른쪽에 있는 메뉴를 보시면 여러 가지 단추가 있을 거에요.

그 중에서 [게임 정보]를 누르시면
[일지보기]라는 란이 있답니다.

거기서는 현재 진행 중인 임무에 대한 내용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요.

[꿈을 꿨다] - [자신과 지역 소개] - [부탁] - [부탁에 대한 부연설명] - [퀘스트 내용 설명]
= 한번에 너무 많다. 양이 많아지는 결과가 되어, 결론적으로 읽기 싫게 되어 버림. 양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
주인공이 꿈을 꾸다가 일어났다. 악몽인지 아닌지 굳이 설명이 필요한지 의문.
자기소개는 필수.
뭔가 시켜야 하는데 갑자기 시키니까 뒤에 변명이 붙을 수 밖에 없음.
퀘스트 내용을 여기서 다 설명하는건 좋지 못함. 유저가 어느 부분에서 집중해야 하는지 혼동할 수 있음
(때에 따라 다르지만 이 경우는.)
가능한한 내용을 짧게 줄일 필요가 있음. 그리고 말투에 신경쓸 것.
이 아가씨는 활발한 성격도 아니고, 말을 많이 하는 아가씨도 아님.
정령들과는 친해도 사람과 활발하게 대화할 분위기는 아님. 
소극적 마인드를 …. 로 표현. 

  1. 일지에 대해서

Firstconversation

…여행자… 신가요?

여기는 정령들의 안식처 [정령의 숲],
저는 정령의 무녀, [진이] 라고 한답니다.

<페이지>

이 [정령의 숲]은… 정령의 도움을 받아
좋은 꿈을 꾸게 해 준다는 전설 때문에
여행자분들이 하룻밤 묵어가시기도 하지요…

…그리고 그 댓가로
여기의 정령들을 위해
작은 부탁을 드리고 있답니다.

MiddleText
시험 삼아 [일지보기] 창에서
저 자신이 드리는 임무들을
검색해 보시겠어요?

제 이름인 [진이]를 누르시면 된답니다.

퀘스트 일지 창에서 [진이]의 임무들 검색해보기.

저 자신이 -> 어색하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일지보기]가 어디 있는지
알리가 없다. 좀더 자세히 설명.
검색해 보시겠어요? 제 이름인 [진이]…
라고 하니까 두 문단이 떨어져서, 두 얘기가 다른 얘기로 들린다.
게다가 중요한 정보내용은 오히려 자세하지 못해서
혼란스러울 수 있다.

그럼 실례지만…
작은 부탁을 좀 드려도 될까요…?

하단 [게임정보] 에서 [일지보기]를
선택하신 다음에,
[퀘스트 일지]에서 제 이름인 [진이] 를 선택해 주세요.

Endconversation
방금 드린 물약은 제 조그마한 정성이에요.
소지품 창에서 한번 확인해 보세요.

지금은 저만 부탁을 드리고 있지만,
앞으로는 저 말고도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요청하실 거에요.

나중에 워낙 많은 부탁을 받아 지금까지 무슨 임무를 받았는지 아리송할 때 그 일지를 유용하게 이용해 보세요.

[물약] 이라는 말로 뭉뚱그리기 보다는
[체력회복제] 라고 확실하게 말하는 것이 혼돈이 적음. 
가능하면 말을 줄이는 것이 좋음.
 

감사합니다. 
작은 보답으로…[체력회복제]를 드렸습니다. 

이 [일지]는 자신의 퀘스트를 비롯,
세상의 모든 정보를 검색하는데 사용되는
유용한 물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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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상해진 정령들

Firstconversation
이제 본격적으로 부탁을 드릴게요.

저기 저 쪽에서 눈빛을 이글거리고 있는 [천공의 정령]과 [천공의 마령]들이
보이시나요?

[정령의 숲] 가장 바깥쪽에서 여행자들을 위협하는 몹쓸 아이들 이랍니다.

그 아이들은 원래 [정령의 숲]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외모의 요정들이었지만,
이상한 힘을 얻어 날뛰기 시작한 후로는
안타깝게도 위험한 생명체에 지나지 않아요.
그 아이들에게서는 [정령의 가루]를
조금씩 얻어낼 수 있답니다.

그 가루를 조사한다면 불쌍한 정령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알아내는데
분명히 도움이 될 거에요.

[정령의 가루]를 얻으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그들을 사냥하여 얻어내는 수 밖에
없어요. 지금은…….

구체적 설명이 너무 많음.
“눈빛을 이글거리고 있는”
문어체 사용은 몰입도를 떨어뜨림.
[정령의 가루]를 얻을 수 있다 라고 해 놓고
다시 한 문단 지나서 [사냥해야 한다] 라고 
말하고 있음. 중복의 느낌이 있음.
 

저어… 죄송하지만
몇 가지 부탁을 더 드릴께요..

사실… [정령의 숲]은 이보다 훨씬
아름답고 고요한 곳이었답니다…

그 중에서 [천공의 정령]과 [천공의 마령] 들은
여행자의 피로를 풀어주고, 상처를 치료해주던
아주 착한 아이들이었구요…

<페이지>

하지만 언젠가… 그 힘이… 나타난 이후로
정령들이 무척 난폭해지고 말았죠.

아아, 이게 어찌된 일인지 …

하지만, 방법은 있을지도 몰라요.

MiddleText
[천공의 정령]과 [천공의 마령]을 사냥하여
[정령의 가루]를 10개만 얻어오세요.

미들 퀘스트는 퀘스트 완료하기 전까지 보여주는 중요 내용이므로
“퀘스트의 중심 내용이 축약되어 있어야만 함.”
지금의 미들 퀘스트는, 퀘스트 팁에 오히려 써야 하는 내용.

정령에게서는 [정령의 가루]를 얻을 수 있지요.
이 가루를 조사하면,
이 아이들이 이렇게 된 이유를 알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을 사냥해야 하는 것은 가슴아프지만…
[천공의 정령]과 [천공의 마령]을 사냥하여
[정령의 가루]를 10개만 가져와 주시겠어요?

Endconversation
정말 고맙습니다.

원래 저 정령들은 저렇게 난폭한 아이들이
아닌데…….

이미 저의 말은 듣지 않게 된지 오래여서,
마음이 아프지만 이런 식으로라도 편하게
해 줄 수밖에 없네요.
현재 이 [정령의 숲]에서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답니다.
지금도 계속 숲의 나무와 동물들이 저에게 도와달라고 속삭여대고 있어요.

어머, 그렇게 이상하게 보실 필요는 없어요.
말씀 드렸다시피 전 이 숲의 무녀랍니다.
자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건 당연하죠.
원래 이 숲은 그저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이었어요.

헌데, 얼마 전부터 정령들을 비롯한 숲의 여러 몇몇 존재들이 이상할 정도로 난폭해지고 터무니없이 숫자가 불어나기 시작했답니다.

그들 때문에 이 숲의 생태 균형이 파괴될 지도 모르는 심각한 상태랍니다.

제 임무가 비록 이곳을 지키는 것이지만
이미 그들을 달래기에는 한계에 도달했어요.
꼭 좀 도와주셨으면 해요.

모든 말을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앞뒤의, 정령을 불쌍해 하는 말투에서 [예전에는 안그랬다]라는
뉘앙스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으므로, 두 번 세 번 강조하면 지겹게 됩니다.
짧고 함축적으로 모두 전달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이것이 소설이 아니라 대화라면, 사람들은 보통 저렇게 구구절절히
설명하지는 않곤 하지요.
아래는 글이 짧지만 동일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해서
정령들을 진정시킬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겠네요…

이미 이 [정령의 숲]은,
이 숲의 무녀인 제가 할 수 있는 힘을 벗어나 버렸어요

가져다주신 이 [정령의 가루]에서 
다시 평화로운 [정령의 숲]으로 돌려 놓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1. 숲을 치료해야 해요

Firstconversation
휴,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겨야 하는 것인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다 같이 즐겁게 뛰어 놀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마음씨 고운 분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얼마 전에 왔다 가신 분들은 처음에는 도와주실 것처럼 행동하다가 얼마 후 [알아내야 할 것들은 모두 알아냈다]면서 한 마디 말도 없이 그냥 떠나셨죠.

게다가 오히려 그 분들이 다녀간 후
숲의 아이들이 훨씬 더 난폭해진 것 같아서
무척 걱정이었어요.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이러한 상황의 정령의 숲을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다는 점이에요.

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이 곳에서 정령들과 함께 살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 대한 지혜는 좀 어둡답니다.

대신, 가끔 찾아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주시는 삼촌이 한 분 계셔요.
삼촌께서는 가까운 마을에서 의원 노릇을 하고 계신답니다.
마침 삼촌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최근 삼촌께서 [정령의 숲]에 일어난 기현상 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계시더군요.
하지만 혼자 조사하시기에는 벅찬 것 같아요.

음, 제 부탁도 부탁이지만 제 삼촌도 한번 만나보시는 게 좋겠네요.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계시니까 아무래도 더 빨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조금 전에 얻어오신
[정령의 가루]들 역시 삼촌이라면
세밀하게 조사해 주실 거에요.

풍겨 나오는 기운과 색깔만 딱 봐도
이상하다는 것은 금방 느낄 수 있었지만
지금상으로 제가 알아낼 수 있는 것은
그 정도가 한계네요…….

역시 말을 줄이겠습니다.
유저는 게으르니까요.
진이와 삼촌 관계는, 특별한 복선이 없는 한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삼촌 얘기를 제거해도 무리가 없으니까요.
필요 없는 것은 가급적 제거해 나가겠습니다.
얼마 전에 왔다 간 사람들도 뭔가 있던 것 같던데
이건 나중을 위해 중요하면 넣을 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뺐습니다.
그리고 이런 얘기는, 중간이나 앞에 얘기보다는
end 쪽에 넣는것이 복선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걱정해주는 분이 많다 라던가 하는
사이드 얘기가 너무 많아서 얘기가 중심을 잃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령의 가루]의 이상한 느낌은….
…뭔가 제가 알 수 없는 정도로 이상하네요.

어려서부터 [정령의 숲]의 무녀로 뽑혀서
살아온 저로써는, 더 이상 자세히 연구하는 것은 무리군요…

제가 알기로는, 이 [정령의 가루]의 상태를
자세히 알 수 있는 분은 단 한분.
[황의원] 님이십니다.
 
MiddleText

[정령의 숲을 나가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
근처를 잘 살펴보시면
[황의원]이라는 분이 보이실 거에요.

그 분이 제 삼촌이랍니다.

그 분께 가셔서 이 [정령의 가루]를 드리고
잠깐 도와드리고 오세요.

[정령의 숲을 나가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
은 고유명사입니까? []의 사용처는 완벽히 정해두는게 낫습니다.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니까요.
잠깐 도와드리고 오세요라고 한다면,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예측하고 쓴 말입니다.
유저는 이게 무슨 말일까 생각하겠죠.
얘기가 길어졌으므로, 초기의 목표를 한번 더 상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정령의 숲]을 나가 남쪽으로 조금만 내려가시면
[황의원]이라는 분이 보이실 거에요.

그 분께 가셔서 이 [정령의 가루]를 보여드리면,
꼭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실 겁니다.

부탁드려요, 이 정령의 숲이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은
그 방법 뿐입니다…

Endconversation
돌아오셨군요. 헌데, 그 약은 무엇인가요?

네? 잠시나마 숲에 생기를 돌게 할 수 있는 [숲 치료제]라고요?

어머나, 역시 삼촌은 인자하신 분이에요.
임시 방편이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인가요?
(*: 이 때 진이가 아이템을 사용하여 주위가 잠시 동안 반짝거리는 연출 효과가 있으면 금상첨화임.)

삼촌 내용만 바꾸고 말만 조금 수정

돌아오셨군요. 헌데, 그 약은 무엇인가요?

네? 잠시나마 숲에 생기를 돌게 할 수 있는 [숲 치료제]라고요?

아아… 정말 감사합니다.
임시 방편이라도 이게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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