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댕겨왔슴다.

오마니가 자궁쪽에 뭔가 혹이 생기셔서 수술을 하셨네용

쌍커풀 수술조차 해보신 적이 없으신 분이라 얼마나 긴장을 하시던지 원.

뭐 결론적으로는 간단한 수술로 잘 끝났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큰 수술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었는데…

언제나 최악의 경우는 말해 두는게 병원 차원에서도 좋은 일이지요.

어쨌건 잘 끝나서 다행입니다.

수술 끝나고 마취된 하반신에 아무 감각도 없다고 장난치신다던가.

수술실에 들어갈때는 긴장에 뻣뻣해진 얼굴이시라던가

60평생 B형인줄 알고 살아오시다가 AB형으로 밝혀지셨다던가…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덕분에 어제 오늘 학원은 못갑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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