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기분파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덮어놓고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도 완벽한 인간이 아니고, 사람끼리는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법이죠.
제 인생에 ‘적’이라고 판단되는 사람은, 지금까지의 인생중에 한 두명 있을까 말까 합니다.
별로 증오를 쌓아두는 성격도 아니고, 잊혀지면 되는거니까요. 대충 살아가면 됩니다. 뭘 그리 빡빡하게..

하지만 간혹, 그렇게 1년 이상 같이 부대끼다 보면,
‘아 이 사람은 기본 마인드 자체가 틀려먹었구나’ 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럴 경우에는 과감히 무시하거나 무시하면 안될 때에는 엎어버립니다.

그리고 다시는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돌변하면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이것도 결국 아직 어리다는 증거인데,
더 참고, 관대하게 생각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인생에 적을 만들게 되는 것은, 대단히 각오하고 해야 하는 짓이니까요. 자신에게도 마이너스 되는 못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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